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향토음식 보존 및 계승을 위하여 생활개선회원 96명을 대상으로 향토 약선요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약선요리 조리실습과 여름철 약선학 이론교육을 병행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본 교육과정은 이천시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향토 약선학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쌀, 복숭아, 채소, 돼지, 한우 등)을 활용하여 교육하였다. 단순히 요리교육뿐 아니라 향토음식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식문화에 대해 교육하고, 제철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탄소발자국 감축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 역량강화 및 우리 고유의 음식에 대한 인식제고와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조리기술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