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연극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23일(토) 오후 5시 30분 이틀간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를 선보인다. 재단은 지역 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와 협력하여 부천시민의 감정을 담은 「도시다감 : 감정사전」을 기반으로 연극을 만들었다. 「도시다감 : 감정사전」은 ‘도시의 다양한 감성’이라는 뜻으로 부천시민들의 삶과 기억, 감정이 담긴 글귀를 모아 한 편의 도시 문학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는 보통 가족들의 따듯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인생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극은 100분이며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부천시민은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에 따라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술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증빙자료 제출 시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문화도시부(032-320-6358,64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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