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혜자 양평군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문화복지국장, 평생학습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양평군의 거점도서관이자, 문화융합적 주민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공사를 추진해 2024년 6월 개관 예정이며, 군은 지난 5월부터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의 개관 및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과 선진적인 도서관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전진선 군수는 “본 연구용역을 토대로 물빛정원도서관을 주민의 문화정원이자 전 연령대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군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도서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을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면적 7,320.9㎡, 지상 4층 규모로 설계했으며, 도서관 실내에서는 남한강이 바라다보이고, 양강섬, 남한강 산책로 등 양평의 아름다운 명소와 인접하며, 군립미술관, 문화원, 평생교육센터와 연계한 양평의 문화 클러스터의 일환이자 양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