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를 위해 수확기인 8월부터 10월까지 인력수요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배치하여 안정적인 수확을 지원할 계획이다. ⃝ 올해 도에 배정된 계절근로자는 16개 시군 6,800명으로 4월부터 입국한 인원은 총 4,678명이다. 지난 해까지 고질적인 문제였던 무단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한국 입국 전 현지에서 이탈방지교육, 농업인 종사 증명서 제출, 기본적인 문화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 입국 후에는 시군에서 마약검사, 이탈방지 교육,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인권 교육 실시, 원활한 소통을 위해 통역도우미를 지원하고 있다. ⃝ 또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노동 인권보호 및 작업환경을 제고하고 있다, - 외국인 체류기간 연장(5개월→8개월)으로 체류 안정화 도모 - (공공인력중개) 국비지원 중개센터 10개소, 도비지원 인력지원센터 4개소 - (외국인 근로편익 개선) 농작업 보험가입, 마약검사, 기초환경 개선 지원 - (계절근로자 숙소 지원) 도내 7개시군 34동 지원 * 26년까지 136동 지원 - (공공형 계절근로) 정선군(여량농협 50명)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농촌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에 체류기간을 5개월에서 8개월로 3개월 연장하는 건의를 하여 지난 6월 30일 확정되었다. ⃝ 앞으로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을 방지하여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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