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문화자치 씨앗공모’에 입선한 11팀을 대상으로 주민주도의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은근 복지문화국장 주재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안내 ▲각 공모 사업내용 발표 및 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유사한 성격의 사업 통합 추진, 문화 인식 개선 및 대상지 현황 파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황은근 복지문화국장은“주민주도의 문화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지역의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해 양주의 문화콘텐츠,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소재로 시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기 위해 기획했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 거송포토아카데미(대표자 신동현)의‘잊혀져 가는 양주시의 모습을 기록하다’를 비롯한 총 11팀을 선정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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