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49가족 164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치아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주관한 ‘가족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치아교실’은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구강 관리법 및 칫솔질 방법 교육 ▲입 속 세균 현미경 관찰 ▲무료 불소도포 및 치아 홈 메우기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및 구강 관리용품 배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가족 추억 사진 촬영으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청소년의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모두 함께 참여하면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강 관리방법, 올바른 칫솔질 등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우는 것이 좋았다”며 “매우 유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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