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정영민)는 우리교회(목사 정영일)가 8월 19일 독거노인 등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가재울봉사회(회장 최정섭)와 우리교회ㆍ우리밥집 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긴 폭염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200인분을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영일 목사는 우리밥집을 운영하며 독거노인이나 부랑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는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는 등 식사 해결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도우며 공공서비스를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영민 동장은 “섬김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실행자인 우리교회 및 가재울봉사회에 감사를 표한다”며, “의정부1동주민센터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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