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교육은 두원공과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에 교육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구조가 필요한 사람에 대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심폐소생술교육은 법적의무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접속[참여소통→모집공고]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의약관리팀(☎678-5725)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