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책과 오감’을 주제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시각’을 주제로 ‘피맛골에 내려온 남산의 토끼’ 도서의 사진 전시를, ‘청각’을 주제로는 아트렛의 김아리 재즈해설사의 해설과 함께하는 ‘그림책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후각’으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미각’은 사서와 함께하는 ‘키즈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그리고 ‘촉각’으로는 가족과 듀엣으로 즐기는 ‘그림책 요가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피맛골에 내려온 남산의 토끼’ 전시와 관련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KBS 김형진 PD,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치영 교수, 김찬휘TV의 김찬휘 유튜버를 초청하여 같은 장소의 50년 전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근현대사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는 인문학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감을 사용하여 책과 친해지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독서가 더욱 즐거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별 신청 및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꿈나무정보도서관(☎031-860-3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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