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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희망릴레이 집수리 추진!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8/22 [15:15]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희망릴레이 집수리 추진!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8/22 [15:15]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회장 서동숙)는 지난 5월부터 8월 21일까지 청운면·양평읍 주거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민·관 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주거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한 집수리가 완료됐고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도배와 장판 교체의 경우 짐을 들어내고 진행하는 만큼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서동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했다”며 “더운 날씨에 몸은 힘들어도 깨끗한 환경에 기뻐해주시고 감사해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우리의 마음도 기쁘다”고 한데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집수리에 참여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쾌적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0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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