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근)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서부지역 중·고등학생 12명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저탄소 스마트팜(유스팜)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스마트팜을 통해 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농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경재배 농법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팜 코딩교육 ▲탄소중립과 미래형 농업 ▲지역 내 스마트팜 시설 방문 ▲친환경 팜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스마트팜 교육을 제공받고, 식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스마트팜 농업에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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