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8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훈련에는 접경지역 거주 주민과 민방위대장 및 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이뤄졌다. 주민들은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공무원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 시설로 대피한 후 화생방 관련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방위 대피훈련은 시민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민방위훈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