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 9월 2일(토) 오후 7시에 이기호 작가를 초청하여 책 《눈감지 마라》를 주제로 ‘삶이 고달플 때 읽는 소설 한 권’ 강연을 진행한다.
이기호 작가의 짧은 소설을 통해, 어떻게 소설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키울 수 있는지 그리고 나와 타인의 거리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기호 작가의 글은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 재치 있는 유머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신작 《눈감지 마라》는 외면하지 말아야 할 지방 청년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유쾌함과 메시지를 둘 다 전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를 통해 어떻게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는지 이번 강연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seong.go.kr/library) 또는 전화(☎031-678-40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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