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김선규)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릴레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오는 9, 10월까지 총 3회에 거쳐 열무김치, 물김치, 배추김치 등 각종 김치를 후원하고 추석 명절에는 송편 나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숙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1분과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 때문에 손수 밑반찬을 준비해 지원하는 것이 여의치 못했는데 오랜만에 사랑과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기뻐하는 이웃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함께 나누는 행복을 느낀 하루다”고 전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지 않는 열정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해 밑반찬 나눔 릴레이 사업을 이어 나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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