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는 지난 24일 서종면 관내 3개 초등학교 4학년 75명 학생들에게 아동 도서 지원사업을 통해 책 선물을 전달했다.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은 코로나 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원된 도서는 각 학교 4학년 담임 선생님들의 추천과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됐다.
신양재 위원장은 “지원하는 책들이 베스트셀러 동화들로 매우 유익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길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늘 의미 있는 사업을 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 추석 직전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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