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이 9월 4일부터 유아들의 생태체험 미술문화예술교육 ‘꿈꾸는 숲’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꾸는 숲’ 2기는 성황리에 마무리된 ‘꿈꾸는 숲’ 1기에서의 높은 만족도로 추가 기획됐으며, 일주일에 단 한 번 숲이 되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자연의 다양한 색과 모양을 발견하고 미술 활동을 통해 엉뚱한 상상력과 꿈을 표현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 환경위기 등 사회적 문제를 고려한 이번 프로그램은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자연의 향과 소리를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숲에 존재하는 생태계와 숲이 이루어지기 위한 환경을 미술·원예활동으로 표현하고, 직접 식물을 심고 관찰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총 6회 차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다양한 형태와 색을 발견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숲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부평아트센터 2층 호박홀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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