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5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하였다. 본 행사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저출생 인식 개선 및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사회에 아이들의 웃음, 행복한 가정, 어린이집에서의 일상생활 속 영유아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추억하며 큰 힘이 되었다.
사진전에는 ▲가족부문 17,998건 ▲어린이집부문 3,127건 ▲센터이용부문 1,290건으로 총 22,415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3작품, 최우수상 7작품, 우수상 30작품, 인기상 116작품으로 총 156작품이 시상될 예정이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153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유하진(아빠와 나), 토마토어린이집(하늘꽃이 피었습니다) 두 작품이 가족부문과 어린이집부문 인기상에 선정되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이 많았던 시기 속에서도 우리 이천시의 영유아들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즐겁고 행복한 그리고 소중한 일상생활 속 순간을 이천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한 이천 온 마을 아이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천시에서 설립하여 2018년부터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육아지원전문기관으로 아이, 부모, 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본 사진전 이외에도 양육자, 보육교직원의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9월 13일(수) 14:00~16:30 진행되는 "제15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은 30년 동안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을 지원한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는 "저출생, 유보통합에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을 제안하다"의 토론회와 동시에 진행하는데 의미가 있다.
수상작과 온라인 전시회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홈페이지(www.eaja.or.kr)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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