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 27일까지‘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1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주거시설 내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위험요인 감소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및 합동예방순찰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소화설비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및 대응력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및 화재 유형별 대응요령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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