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5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을 방문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자매결연지 농번기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9개 자생단체와 자치민원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도농상생을 위한 간담회 및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김삿갓면의 한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수확과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2001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김삿갓면은 감자, 옥수수, 포도 등 농특산물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며, 신곡1동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때마다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하민 자치민원과장은 “환영해 주신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22년간 지속된 두 지자체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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