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된 2차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정보화교육은 안성미디어센터와 최초로 협업하여 진행된 교육으로, 안성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과 농업인 명함만들기 교육이 회차별로 진행되었다. 안성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은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 명함만들기 교육은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안성맞춤 아트홀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안성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은 SNS를 활용한 홍보방식과 스마트스토어 가입 및 상품등록방법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온라인 시장에서 내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초적인 능력을 배양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농업인 명함만들기 교육에서는 농업인이 소비자에게 표현하고 싶은 내 농장의 특징을 담아내 농장로고를 직접 디자인하여, 나만의 명함을 제작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온라인 판매기술뿐만 아니라 정말 내가 소비자에게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교육, 나만에 로고가 생겨 스마트스토어 등에 표현할 수 있으니, 본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이영승 과장은 “미디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기존 정보화교육의 틀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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