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은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순환자원 교환을 실시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3개 어린이집은 태전경남꿈꾸는어린이집과 힐스숲토리어린이집, 리틀포레어린이집이며 직접 분리 배출해 가지고 온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순환자원 교환을 체험했다. 또한, 교환 받은 물품들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순환자원 교환 실천은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탄소중립 실현 및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시와 관내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추진, 재활용 가능 자원 수집 및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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