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29일 ‘마약예방 릴레이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8월 18일 청주의료원 김영규 원장의 지목을 받은 남기헌 위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이헌석 서원대학교 경찰학부 교수(충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과 김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남 위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라 불릴 만큼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이 심각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활동을 중심으로 마약퇴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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