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한우기공(주)(대표 김종석) 및 협력업체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라면 210박스(500만원 상당)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한 한우기공(주)은 중장비용 클램프, 굴삭기, 철구조물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김종석 대표는 한우리 장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후원은 김종석 대표를 필두로 김종렬 제이테크 대표, 정태선 태일산업 대표, 김재준 제일도금 대표, 이희선 서원산업 대표, 박용인 창민스틸 대표, 조상현 제일가스 대표, 한종덕 중앙용접봉 대표, 이영희 안산농협 상무 등 8개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자는 취지로 후원금을 십시일반 모아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김종석 대표는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복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한우기공(주) 및 협력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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