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일원회(회장 임충열)로부터 수해피해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일원회는 올해 발족한 자원봉사단체로 앞서 지난 26일에는 수재민 돕기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여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충열 회장은 “잦은 호우로 피해를 겪은 이웃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일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