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9월 영아의 성장 촉진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림프관에 영향을 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등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과 면역력 증진에 유익하다.
이번 마사지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키 성장을 위한 다리·발 마사지 ▲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복부 마사지 ▲심폐기능 강화를 위한 가슴 마사지 ▲면역력 강화를 위한 등 마사지 등 신체 부위별 마사지에 대해 교육한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동부보건과 동부행정팀(031-870-611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지난 3월 운영한 베이비 마사지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앞으로도 영아와 보호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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