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59일간 운영한 광주시관내 17개소 물놀이장이 이용객들의 호응을 뒤로하고 지난 27일을 끝으로 운영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금년에는 기상청 예보대로 무더위에 따른 많은 이용객의 방문을 예상하여 물놀이장마다 수질과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정기 휴무일에는 물놀이장의 조합놀이대 등 주요시설물 보수작업과 일괄 청소를 실시하였고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였다.
또한, 맞벌이 부모를 비롯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5일 토요일부터 8월 13일 일요일까지 30일간 늑현리 물놀이장 등 3개소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광주시 대표 피서공간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였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올해에는 2시간 연장 등 전년도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시민들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 물놀이장이 사고 없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되어 보람을 느꼈고 물놀이장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도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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