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30일 부평문화공간 시소에서 지역 내 1인 중·장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복지계획 ‘갈산 문화살롱’ 2회차를 진행했다. 갈산 문화살롱은 무더위로 지친 여름 혼자서 시간을 보내기 쉬운 중장년 취약계층에게 문화공간에서 정서·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 키오스크 체험 이후 두 번째 진행된 ‘갈산 문화살롱’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수국아, 여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여름에 한창 피는 수국을 재료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정문숙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갈산 문화살롱은 어르신들에게 더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들을 경험하게 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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