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노성일)은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공모사업인 ‘에코노믹 마켓’을 운영한다. 환경과 경제를 융합한 청소년 프로그램 ‘에코노믹 마켓’은 ▴1일 1채식 ▴걸음 기부 ▴플로깅 ▴폐플라스틱 회수 ▴물품 기부 등 5개 분야 캠페인 참여 인증을 통해 발급 받은 마일리지를 이용해 원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상점이다.
◦ 생산 단계부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불필요한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가 집에서 가져오거나 상점에 기부된 공병에 원하는 제품을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15명이 직접 운영하며, 이달 12일과 26일 운영된 ▴에코 먹거리 ▴에코 욕실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에코주방 ▴에코방앗간 ▴에코파티를 통해 마을 구성원들과 함께 환경에 기여하는 착한 소비 촉진 및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나선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노성일 소장은 “에코노믹 마켓이 전 지구적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윤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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