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월 19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연다. 시는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39개사가 참여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참여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중간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개사는 10월 19일 아이알(IR)-데이 당일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벤처 투자사(벤처캐피탈)를 상대로 사업 홍보를 하고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협력망(네트워크) 구축 시간도 주어진다.
아이알(IR)-데이가 성공적인 기업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는 최종 선정 1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심층 교육과 투자 유치(피칭) 역량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양시의 우수한 창업·벤처 기업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고양벤처펀드 투자 심사, 투자자와의 만남, 창업기관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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