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30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한의건강교육을 소사보건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고 건강한 임신 유지와 산후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소사보건소 한의사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임신과 출산 과정 ▲임신과 관련된 증상 ▲산후조리·산후풍·산후음식·한약 복용 지식 ▲신생아 발열·경기 증상과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아이 장난감인 ‘딸랑이’를 직접 손바느질해 만드는 ‘딸랑이 만들기 태교 교실’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한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산부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소사보건소 보건사업팀(625-4296~429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