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우리동네 보안관’이 동두천 경찰서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 ‘우리동네 보안관’은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비행을 차단하는 등 원도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지 내 5개의 상인회와 주민협의체의 지원으로 생연2동·중앙동 일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민·관·경의 협력을 강화시키고, 철저한 순찰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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