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사물놀이 부문에서 두각-지난 6월,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 치러-
지난 8월 2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경기도 주최)에 진출한 성남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예술제에서는 종목마다 교급별로 최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을 비롯하여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하였으며, 사물놀이(앉은반) 고등부 부문은 분당아람고등학교 고운매팀이 최우수상을, 농악부문은 분당아람고등학교 하랑늘품팀이 특별상을, 한국음악 기악독주 초등부 부문은 내정초등학교 배서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6월,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4일간의 경기도 예선을 통해 개인 7명, 단체 6팀(83명)이 선발되어 한국음악 기악독주, 대중음악 밴드, 한국무용 독무, 발레 독무, 댄스,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문학 종목에 참가하여 31개 시·군에서 출전한 청소년들과 경쟁을 펼쳤다.
한국음악 기악독주 부문의 배서연 학생은 “경연 현장에 가보니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 수상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학 부문 수상 결과는 9월 5일에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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