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의 명소 일산호수공원을 더 밝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7월부터 1억 9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등을 철거하고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조명의 조도가 낮고 나무가 우거져 조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들어온 장소에서 이뤄진다. 시는 해당 1킬로미터(km) 구간에 50와트(W) 엘이디(LED) 조명 55개를 설치한다. 공사는 9월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조도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원 환경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