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짇장 20곳에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밀폐형인 스마트 짇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버스짇장을 중심으로 안심 반사경을 우선 설치하고 연내 30곳에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반사경이 설치된 짇장은 ▲꽃메마을‧새에덴교회 ▲한성·한국‧현대1차 아파트 ▲신리초교 ▲대지고등학교·전내교차로 ▲수지지역난방공사 ▲신일초등학교 ▲새빛초등학교·광교자이 ▲죽전초중고교·대현초교 ▲신명아파트·손곡초교 ▲신월초교·상록아파트·주공9단지 ▲쌍용2차·성원3차.서원초중고 등이다. 구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차별 범죄가 벌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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