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계획됐던 생명 존중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이 지난 8월 30일(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교 중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된 청담중학교, 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뮤지컬 ‘나는 나비’는 현시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현실과 생명 존중 인식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극단적 선택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을 관람했던 학생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겪을만한 학교폭력 상황을 표현해서 더욱 공감할 수 있었고, 생명의 소중함이나 나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