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9월 1일 월례조회시 극단적 시도를 저지한 시민 5명에게 자살예방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K-water운영관리 직원 A씨는 순찰중에 OO보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자살시도자를 발견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신속한 대처로 함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같은 표창을 수여받은 B씨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돼 다행이며, 보람찬 일이었고, 앞으로도 생명존중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충분히 두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함에 감사드리며 유공 시민들의 행동이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안전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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