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달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고성(소노문데필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23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방안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어,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축하를 위해 고성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새마을회를 위한 특별강의도 직접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련대회에 참석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새마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날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새마을 정신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새마을가족 분들과 함께 모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1박 2일 간 준비한 프로그램에 잘 참여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양평군새마을회가 함께하는 2023 새마을 지도자 수련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항상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새마을회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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