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4일 오후 서패동에서 돌곶이길 외식업인과 함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외식업인 이동시장실은 지난 1월 탄현 맛고을 외식업인을 첫 시작으로, 3월 금촌1,2,3동에 이어 세 번째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외식업인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소통 당일 서패동 돌곶이길 외식업 발전을 위한 소통을 위해 70여 명의 많은 외식업인들이 참여했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외식업 관련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도로포장 ▲가로등 설치 ▲버스노선 신설 ▲돌곶이 맛고을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이에 김 시장은 외식업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최대한 그 자리에서 답변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 결과를 알 수 있도록 답변해줄 것을 지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돌곶이길 신순덕 상인회장은 “서패동 돌곶이 맛고을을 방문해 주신 시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장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감사패를 함께 전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월 탄현 맛고을과 3월 금촌동에 이어 이번 이동시장실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상생으로의 길을 함께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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