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9월 1일 자생 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2023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지 괴산군 불정면(면장 이재경)과 직접 만나 괴산 지역 농민의 소득증대 등 도농 상생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축제를 방문한 호원1동 소속 단체 회원들은 가을철 김장과 고추장의 재료로 쓰일 우수한 품질의 괴산 고추를 다량 구입해, 도농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제를 준비하고 초청해주신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종영)와, 함께 방문하여 괴산 고추 판매에 힘을 실어주신 호원1동 자생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08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중한 우정을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올해 수해 피해로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좋은 축제를 마련해주신 괴산군에 감사드린다”며, “불정면과의 도농 교류를 통해 두 기관의 상호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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