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면장 한영삼)은 조안면 사회단체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에는 조안면 사회단체인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신윤철) ,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 생활개선회(회장 강선희)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한 주에 한 단체씩 돌아가면서 회원 4~5명이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정성이 듬뿍 들어간 닭볶음탕과 무생채 김치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반찬 봉사를 다시 시작하게 돼서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고 안부를 살펴주시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조안면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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