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7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현철) 주관으로‘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기관의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57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명랑운동회’가 열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은 여러분이 주인공인 만큼 마음껏 소리치며 신나게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과 함께 최고의 복지도시로 거듭나고 시민 모두가 웃음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현철 회장은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9월 7일 법정기념일로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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