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은 뷰티ㆍ패션 분야 벤처기업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ㆍ패션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9월 13일(수) 노보텔 강남 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티, 패션분야 전문가와 해외 투자자가 참석하는 ‘뷰티/패션 투자트렌드 세미나’는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과 뷰티ㆍ패션분야 전통 강국인 프랑스 기업을 회원사로 둔 한불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프랑스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다. ▲2023 뷰티패션 트렌드 발표 ▲올해 투자 전망 소개 ▲유망 국내기업 투자유치(IR) 순서로 진행된다. 뷰티 분야는 1994년 설립된 프랑스 최대 화장품 산학연 클러스터인 ‘코스메틱밸리’가 발표한다. 화장품 산업 발전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뷰티 산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한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해 10월, 프랑스 현지에서 케이(K) 뷰티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코스메틱 밸리’의 회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를 만나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Cosmetic Valley - 1994년 프랑스 파리 남서부 샤르트르 지방에 위치한 화장품/향수 산학연 클러스터 - 클러스터 내 3천개 이상의 회원사 보유 ※ 겔랑/디올/입생로랑/일본 시세이도, 한국 아모레퍼시픽 등 - 서울시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22.10.23.) Institut Francais de la MODE(IFM) - 프랑스 1위, 세계 3위에 랭크된 적 있는 패션스쿨인 IFM은 1986년에 설립됐으며 지난 2019년 파리의상조합학교 (Ecole de la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 Parisienne)와 합병으로 교육역량을 강화 - 파리의상조합학교는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 등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배출했으며 現 에르메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차세대 패션 거장들이 IFM 졸업 패션 분야는 패션 비즈니스 분야 프랑스 최고의 고등교육 기관인 IFM(Institut Francais de la Mode)이 진행한다. 패션, 명품, 디자인 및 섬유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며 차세대 패션 거장들을 대거 배출한 기관인 만큼, 빠르게 변하는 패션 산업 트렌드와 K-팝 문화의 전 세계적인 확산을 기회로 K-패션 발전에 도움이 될 통찰과 전략을 제시한다.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뷰티‧패션 분야 유망 기업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세션이다. 원스톱 피부관리와 주얼리 플랫폼, 비건 화장품, 프린팅 타투 솔루션 등의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투자자에게 기업의 기술과 경쟁력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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