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이번 달 27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18년~"22년) 경기도 추석 명절 기간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308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3명, 재산 피해 77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4%로 나타나 부주의 요인에 대한 화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피난 약자 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 지도 공동생활가정 화재안전 안전방문 서비스 운영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강화 대국민 홍보활동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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