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구종원)은 서울지역의 평생교육 강사를 위한 ‘2023년 서울시 평생교육 강사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3년 서울시 평생교육 강사 연수’는 서울지역 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특별히 강사를 대상으로 연수 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의 진흥과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설립한 기관으로 서울 대표 평생학습 시설인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를 운영하는 것 외에도 문해교육 교원,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평생교육 역량강화 연수 과정 운영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연수시간은 총 13시간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혁신형 평생학습센터인 ‘모두의학교’에서 열린다. 회차별 과정을 살펴보면 강의 사전준비, 발성법, 강의계획서 작성 등 평생교육 강사가 활동하는 전 과정별로 유용한 교육이 마련됐다. 강사로서의 커리어 관리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노하우도 전한다. 1회차에서는 ▴ 평생교육 비전 : 희망을 갖고 가르치며 살아가기를 주제로 이소연 성공회대 교수가 평생교육 강사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 강사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 등을 짚어본다. 계속해서 ▲강사로서의 퍼스널 브랜딩(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 ▲잘 나가는 강사의 사전준비 3요소(김인식 잔디와소풍 대표) ▲강의를 위한 발성법, 강의법(백수정 퍼실리테이션 위드 대표) ▲매력적인 강의계획서 작성 방법(박수정, 에듀플랜 대표) 강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5회차에는 학습자들이 강의를 시연하고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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