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금촌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지역 내 방치된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금촌천에 유용 미생물(EM) 흙공을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금촌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통장단 및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용 미생물(EM) 흙공 던지기’는 ‘2023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사회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유용 미생물(EM)발효액으로 만든 흙공을 금촌천에 던져 유용 미생물(EM)이 하천 내 오염물질을 분해해 수질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남인우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에서도 금촌3동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마을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자치회와 통장단이 서로 협력한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통장단의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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