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열린 제19회 백운호수축제에서 환경보호 기획부스 ‘쓰담쓰담’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쓰담쓰담’ 기획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정한 ‘알.쓸.탄(알고보면 쓸모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폐유리로 컵 받침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조사 ▷지구에게 한마디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임유정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주제를 정해 직접 기획하고,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활동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윤동환 위원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과 ‘환경 실천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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