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체육회(회장 이혜성)가 9월 9일 이천남초등학교에서 「제8회 중리동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중리동민의유대감을 회복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리동 23개통의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각 마을 선수대표의 입장식으로 개회식을 시작하였다. 개회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중리동민의 날 체육대회를 축하하였다.
체육경기는 배구, 족구, 여자승부차기,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이혜성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이후 6년만의 중리동민들과 함께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리동 체육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이번 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리동 체육회장님을 비롯하여 체육회원님들의 노고와 주민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천의 중심지인 중리동 주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중리동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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