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메쎄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고양시는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일산열무’, 그리고 명품 축산물인 ‘행주한우’와 대표 작물인 ‘비모란 선인장’을 선보였다.
비모란선인장은 전 세계 유통량의 70%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명품 화훼류다. 고양시가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한 ‘비모란 선인장 증정 고양시 소셜 미디어(SNS) 이벤트’에는 시민 400명이 참여했다.
‘가와지쌀’은 찹쌀과 멥쌀의 중간찰기로, 촉촉하며 쫄깃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품질이 좋아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양시 특화농산물 1호이다. 쌀을 불리지 않고 지어도 밥맛이 좋고, 식어도 부드럽고 맛있어 캠핑에 특화된 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일산지역의 기름진 한강 충적토에서 자라 다량의 식이섬유로 아삭한 줄기가 특징인 ‘일산열무’, 한우 최고등급 출현율 전국 1위로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친환경 청정한우 ‘행주한우’등 고양시의 다양한 특산물이 참관객들에게 소개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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