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애인가족과 시민 모두를 위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예술이 팝팝 데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작은 음악회’는 울림합창단이 주관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연 1부에서는 합창, 독창, 이중창, 색소폰 연주가 열리며, 2부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시민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울림합창단 윤완규 대표는 “이번 음악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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