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9월 1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갖고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제62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와 9월 23일 개최되는 ‘제11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행사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시설․소방·교통·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교육 강화,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제시된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와 행사장 안전점검은 행사 개최 1일 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즐기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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